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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에그 ​잇님들~~♡♡​저는 김프리 라고 합니다​최근에 수조를 뒤집고 딱히 꾸미고 싶은 레이아웃이 없더라고요​그러던 중 우연히 제가 올린 지브리 스타일의 사진을 보다가 너무 순수하다고나 할까요??​원본 청룡석처럼 거친 느낌 없이둥글게 변형된 돌을 보고 에그스톤이 떠올라순간 에그스톤으로 수조 꾸미기를 하면 재밌을 거 같아 도전해 봤어요​​원본 지브리 스타일 사진위 사진은 원본 지브리 스타일의 수조사진이에요​청룡석 원본 에그 사진은 앞서 여러 번 올렸기에 패스하고 지브리 스타일 사진은 수석부터 모스트리심지어 열대어까지 제 눈에는 동그랗게 보이더라고요​여기서 순수하고 여린(?)^^ 제 성격상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며칠 전 세팅한 사진을 오늘에서야 세팅기 올려봅니다​​세팅전 준비물 1 - 빈 수조세팅전 준비물이라면 빈 수조가 있어야겠죠??​위 수조는 앞서 올린 글처럼 12년 동안 무사고로운영 중인 수조고 에그 백스크린은 흔히 레이아웃 컨테스트작에서나 볼 수 있는검정 테두리를 활용한 화이트 백스크린이에요​물생활 초창기에 컨테스트작 백스크린을 보고참고해서 만들었고 백스크린도 제각기 장단점이 있겠지만 왠지 액자 느낌이나고 단정해 보여 여러 해 사용하고 있고이번에도 변화 없이 사용하려 합니다​​세팅전 준비물 2 - 에그스톤사이즈별로 모아본 에그스톤이에요​위 에그스톤이 라바스톤 이라고도 하고 흔히 화분이나 조경석에 많이 쓰이는 돌이랍니다​어항 에그 수조 레이아웃으로 사용하기도 하고주의점이라면 사용할 때 흙 성분이 남아있어사용 전 깨끗이 씻고 말리는 과정을해주어야 한답니다​안 그러면 손에 흙이 잘 묻고 오솔길을낼 때 잘 붙질 않고 쉽게 떨어지더라고요​​에그스톤 수조 오솔길 레이아웃 세팅 과정 세팅전 에그스톤으로 오솔길을 대략적으로 어떻게 낼 것인가를 검은색 보드판에 연습하는 거예요​위 연습 과정이 가장 시간이 많이 걸렸고어려웠던 에그 게 사실입니다​원본 사진을 보고 에그스톤을 배치해 봤는데제 예상처럼 잘 되질 않아 수정. 보완해 주는 시간이 많이 들었고 오솔길에 있어방토 작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에그 부분을 최대한 신경 써서 빈틈없이 꼼꼼하게 본드로 붙여가며작업하느라 손이 많이 갔고요​아래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조에 세팅하는 과정이에요​먼저 파워샌드. 아마조니아 소일로 오솔길 양쪽 가장 자리를 들이부어서 채워주고 네이처샌드 에그 옐로우로 오솔길에 들이부어 수조 바닥재를 세팅해 주는 과정이에요​참고로 오솔길은 제 경험상 네이처샌드 옐로우가 가장 적합하다고생각되더라고요​너무 밝거나 어두우면 때가 잘 타거나 보는 맛이 반감되니까요 ​다음은....​ 물을 물 보충기를 이용해 조금씩채워가는 과정이에요​이때는 좀 시간이 걸려도 천천히 물을 채워주어야샌드와 소일 섞임 현상을 사전에 예방할 수있답니다​이렇게 물을 다 채워줬다면 물잡이를 해야겠죠??​물잡이 중인 에그스톤 에그 수조 오솔길 레이아웃이에요​물잡이는 5일 정도 해주었고 위 사진을 보며에그스톤으로 꾸며본 수조 오솔길 레이아웃을전체적으로 체크해 보니 나름대로 어느 정도는흡사하게 구성됐고 에그스톤도 잘 배치됐다고 판단이 들더라고요​여기서 탄력받아서...​왼쪽부터 전경 수초로 쿠바펄을 심어주었고 성형한 유목 모스트리는 좌측이 꼽아주었어요​생물은 어항을 붉게 물들이고 싶어 알풀과블러드메리를 물맞댐후 투입시켜아래는 최종적으로 완성해 본 세팅 1주 차사진이에요​​에그스톤 수조 오솔길 에그 레이아웃 세팅 1주 차 좌. 우로 찍어봤고​비스듬히 위에서 찍어봤어요​​이번에는 전체 샷을 찍어봤습니다마무리위 레이아웃이 아직 세팅 1주 차밖에 안되어서이렇다 저렇다 장담할 수 없는 수조 레이아웃이라 할 수 있겠어요​좀 더 경과를 지켜봐야 알 거 같지만그동안의 경험을 살려서그때그때 잘 대처해 주면서 관리해 주면제 예상으로 2달 후면 완성된 모습을 사진으로 올릴 수 있을듯싶습니다​= 에그 이상 =

제 109회기 총회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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