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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24일 세종시 세종보를 찾아 4대강재자연화검토를 위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최근 세종시 금강 수계의 세종보 현장에서 환경단체와 만나 4대강재자연화방안을 논의하면서, 4대강 사업의 효과와 향후 정책 방향.


(앵커)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4대강재자연화' 사업 추진을 위해 김성환 신임 환경부 장관이 영산강을 찾았습니다.


김 장관은 영산강에 물이 흐르도록 하는 게 가장 큰 원칙이라고 밝혔지만 일부 주민들의 반대는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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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환경부 장관(사진)이 금강 세종보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영산강을 찾아 '4대강재자연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권 교체에 따라 4대강 정책이 부침을 겪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단순히 보를 해체하는 방식의재자연화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450일 넘게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는 세종보를 찾았습니다.


김 장관은 금강 3개 보부터 수문을 완전히 여는 방식으로 '4대강재자연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지만, 정권이 바뀔 때마다 오락가락하는 4대강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지난 24일 금강 유역의 세종시 세종보, 충남 공주시 공주보, 충남 부여군 백제보를 차례로 찾아 4대강재자연화검토를 위해 현장을 살펴본 모습.


환경부 제공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30일 영산강 유역 승촌보와 죽산보를 방문한다.


30일 광주 남구 승촌보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환경부 30일 영산강을 찾은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영산강의재자연화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보(洑)에 대한 처리 방안 등 ‘재자연화’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구체적인 언급을 하진 않았으나.


[서울=뉴시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지난 24일 세종 세종보, 충남 공주보, 충남 백제보를 찾아 4대강재자연화검토를 위한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환경부 제공) 2025.


ⓒ데일리안 DB 환경부는 30일 김성환 장관이 영산강 수계 승촌보, 죽산보와 영산강 하굿둑 현장을 방문해 4대강재자연화를 위한 현장을 살피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은 2021년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으나.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세종보 수문을 닫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대강재자연화를 금강에서 시작하겠다고도 했다.


김 장관은 24일 보 철거와 금강재자연화추진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환경단체를.


시급히 추진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이재명 정부 들어 치수 정책의 기조가 바뀔 가능성이 보인다.


이 대통령이 ‘4대강재자연화(Rewilding) 강력 추진’을 대선 공약으로 발표해놨기 때문이다.


금강·영산강 보(洑) 해체, 4대강 보 전면 개방, 신규 댐 건설.

제 109회기 총회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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