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러시아 동부 캄차카반도에서 발생한 쓰나미가 30일 러시아 사할린의 세베로-쿠릴스크에 들이닥쳐마을이 물에 잠겼다.
/타스 통신해안지역 주민 약 300명이 대피했으며 지진 여파로 부상자들이 발생했으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밀려든 쓰나미로 처음으로 피해를 본 지역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2, 3차 쓰나미 파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소셜미디어에는 쓰나미로 밀려온 바닷물이해안마을을 덮쳐 건물을 휩쓸고 가는 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AFP통신은 오늘(30일) 오전 캄차카 반도 동남쪽 바다에서 일어난 규모 8.
7의 강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해 러시아 극동지역해안을 덮쳤다고 러시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구호 당국은 쓰나미로 인해 약 2천 명이 거주하는 극동지역의 세베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이즈 쥬시어’(LIFE IS JUCIER) 팝업스토어를 8월 3일까지 10일간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해안마을의 여유로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팝업스토어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은 활기찬 도시 분위기와 고풍스러운 매력이 공존하는 곳이다.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쓰나미의 영향은 수 시간을 넘어 온종일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영상은 러시아 세베로쿠릴스크해안마을을 지진해일이 덮치는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괌에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중남미 파나마의해안고속도로에선 밀려드는 큰 파도 위를 차량들이 위태롭게 운행합니다.
페루해안마을에도 사이렌이 울리며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강진 이후 유라시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이 분화하기 시작했다는 보도도.
오전 11시 24분 캄차카반도 동쪽 바다에 규모 8.
사진은 이날 드론(무인기) 으로 본 세베로쿠릴스크해안마을.
세베로쿠릴스크는 캄차카반도 남쪽 해역의 쿠릴 열도에 위치한 러시아 사할린주 관할 도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