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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유영상(가운데)SK텔레콤대표이사 등이 4월 25일 서울 중구SKT타워에서SK텔레콤이용자 유심(USIM) 정보가 해커 공격으로 유출된 것과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알뜰폰 유심.
2일 오전 10시2분 기준 코스피.
서울 시내 한 T월드 직영매장에 유심 재고 소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SK텔레콤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
03% 내린 5만3200원을 기록했다.
4월 18일에서 19일로 넘어가는 새벽, 민철(가명) 씨는 휴대전화 알림음 소리에 잠에서 깼다고 했다.
포털사이트 계정 비밀번호가 변경되었다는 알림.
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후부터 시작되는 연휴 기간 해외 출국 수요가 다음날인 3일 새벽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SK텔레콤과 당국은 비행기 탑승 시간이 임박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빠른 유심 교체를 지원하는 패스트트랙을.
유영상에스케이(SK)텔레콤대표가 4월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청문회에서 사과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태 대처가 미흡했다며 정치권과 여론의 질타를 받는 가운데 과거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을 겪은 미국 통신사들의 거액 배상 사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0년대 들어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미국 지역 대형 통신사로는 T모바일, AT&T.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유출 사태를 악용한 스미싱 문자가 등장했는데요.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그럼 어떤 내용인지 기사로 함께 보시죠.
어제(1일) 온라인에 유심 관련 스미싱을 조심하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런 문자 메시지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