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정훈 목사, 전국교회에 네팔 위한 기도 요청
현지 피해 파악·구호대책 마련…9월 1일 현장팀 급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6년 08월 28일(금)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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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6일 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고산지대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돌발 홍수' 피해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네팔 현지 보도에 따르면 28일 현재 사망자는 470여 명으로 늘어났고, 연락 두절된 실종자도 1400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2만 채가 넘는 주택과 40㎞가량의 도로, 교량 19개, 출렁다리 80개 등이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참여한 한국인 9명이 연락 두절된 상황으로 정부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신속대응팀을 급파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본교단 총회도 총회 사무총장과 사회봉사부·세계선교부 실무자를 중심으로 대규모 홍수·산사태 피해를 입은 네팔 지역을 위한 긴급대책 모임을 가졌다. 28일 열린 긴급 모임에서는 네팔 현지 선교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 선교사 및 사역지, 현지 교인들의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사회봉사부 중심의 구호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총회에 따르면 현재 네팔 현지에는 총회 파송 선교사 11가정 21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번 사고로 선교사들이 직접 입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총회는 현지선교회 회원(가족 포함)과 선교사 사역지, 한인 피해(인명·재산), 현지인 피해, 신학교 피해, 네팔 현지 교단/교회 피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총회장 정훈 목사는 28일 네팔 대홍수 피해 극복과 국민들을 위로하는 기도요청문을 발표하고 전국교회에 긴급 기도를 요청했다.
정훈 목사는 "네팔에 갑작스러운 대규모 홍수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수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평범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졌고, 사랑하는 가족의 생사조차 알지 못한 채 애타게 소식을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며 "특히 연락이 두절된 9명의 한국인 가운데 4명이 카트만두한인교회의 성도와 가족이라는 소식은 우리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그들의 아픔을 모두 헤아릴 수는 없다. 그러나 그 눈물을 외면하지는 말아야 한다. 아파하는 이들과 함께 울고, 절망 가운데 있는 이들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랑의 몫"이라며 "이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성도 여러분께 마음을 모아 기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정 총회장은 전국교회가 △실종된 이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슬픔 가운데 있는 네팔의 이웃들에게 위로와 치유가 임하도록 △구조와 구호, 복구의 모든 과정이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기도를 요청하며 "총회는 이번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함께 울고 피해를 입은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복구와 구호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총회는 현장 피해 파악을 위한 후속 조치에도 나선다. 오는 1일 총회 사회봉사부장 조중현 장로와 류성환 총무로 구성된 현장 파악 대응팀을 네팔에 급파할 예정이며, 본보 기자도 현장 취재를 위해 동행한다.
특히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참여한 한국인 9명이 연락 두절된 상황으로 정부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신속대응팀을 급파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본교단 총회도 총회 사무총장과 사회봉사부·세계선교부 실무자를 중심으로 대규모 홍수·산사태 피해를 입은 네팔 지역을 위한 긴급대책 모임을 가졌다. 28일 열린 긴급 모임에서는 네팔 현지 선교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 선교사 및 사역지, 현지 교인들의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사회봉사부 중심의 구호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총회에 따르면 현재 네팔 현지에는 총회 파송 선교사 11가정 21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번 사고로 선교사들이 직접 입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총회는 현지선교회 회원(가족 포함)과 선교사 사역지, 한인 피해(인명·재산), 현지인 피해, 신학교 피해, 네팔 현지 교단/교회 피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총회장 정훈 목사는 28일 네팔 대홍수 피해 극복과 국민들을 위로하는 기도요청문을 발표하고 전국교회에 긴급 기도를 요청했다.
정훈 목사는 "네팔에 갑작스러운 대규모 홍수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수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평범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졌고, 사랑하는 가족의 생사조차 알지 못한 채 애타게 소식을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며 "특히 연락이 두절된 9명의 한국인 가운데 4명이 카트만두한인교회의 성도와 가족이라는 소식은 우리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그들의 아픔을 모두 헤아릴 수는 없다. 그러나 그 눈물을 외면하지는 말아야 한다. 아파하는 이들과 함께 울고, 절망 가운데 있는 이들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랑의 몫"이라며 "이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성도 여러분께 마음을 모아 기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정 총회장은 전국교회가 △실종된 이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슬픔 가운데 있는 네팔의 이웃들에게 위로와 치유가 임하도록 △구조와 구호, 복구의 모든 과정이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기도를 요청하며 "총회는 이번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함께 울고 피해를 입은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복구와 구호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총회는 현장 피해 파악을 위한 후속 조치에도 나선다. 오는 1일 총회 사회봉사부장 조중현 장로와 류성환 총무로 구성된 현장 파악 대응팀을 네팔에 급파할 예정이며, 본보 기자도 현장 취재를 위해 동행한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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