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남미 권역대회' 브라질서 성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6년 04월 24일(금)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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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선교의 현주소-쉼과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파라과이 등 남미 권역 6개국에서 사역 중인 18가정 29명의 선교사와 자녀(MK)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세계에서 중요한 신학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남미 선교의 현 주소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선교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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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사 최원준 목사는 두 차례의 저녁 집회를 통해 '기도의 영성 회복'과 '성령 선교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선교사들이 사역의 본질인 영성을 회복해 다시금 현장으로 나갈 힘을 얻을 것을 강조했다.
특강 순서에서는 신현광 선교사(파라과이)가 영화 '미션'을 모티프로 '남미 기독교와 PCK 선교'의 역사와 흐름을 짚었으며 , 세계선교부장 김후식 목사는 '선교사의 실패'와 '통찰과 예견'을 주제로 강의하며 자신이 선교사 시절 현장에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영적 자산으로 승화시킨 경험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세계선교부 관계자들은 선교사들과의 친밀한 대화를 통해 총회 선교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25년간 브라질에서 헌신해 온 강명관 선교사가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사역지를 이동하게 됨에 따라, 전 참석자가 함께 안수하며 새로운 임지로 파송하는 뜻깊은 순서도 마련됐다.
권역장 김창신 선교사(브라질)는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권역대회를 통해 남미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중보하며 새로운 소명을 재확인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남미 권역에는 페루,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칠레, 볼리비아 등 5개 현지선교회를 중심으로 35가정 64명의 선교사가 파송되어 사역하고 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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