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 : 코로나19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전도
▣ 편 찬 : 총회국내와군특수선교처
▣ 집필진 : 이만식 교수, 남성혁 교수, 정재영 교수, 안도헌 목사, 박보경 교수, 김선일 교수, 이선이 교수, 이명석 선교사, 정해우 목사, 권대현 목사, 반광준 목사, 안드레 목사
▣ 출판사 : 한들출판사
▣ 발간일 : 2021. 06. 30
▣ 소개
코로나19와 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라는 미증유의 사태를 겪으며 한국교회의 전도는 2년여 간 그 현장과 동떨어져 있었습니다. 대면 예배 중단을 경험하며 모이는 교회로서의 역동성을 잠시 내려놓아야 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만큼 복음 증거 현장과도 멀어졌습니다. 코로나19의 발발과 이에 대한 목회적 대처로 지난 1년여를 보내고, 여전한 상태로 코로나19 2년 차를 맞으며 총회는 멈춰 있는 한국교회의 ‘전도’에 관해 살펴보려고 했습니다.
국내선교부 전도연구위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이전의 전도에 관한 성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전도신학’ 정립을 큰 주제로 삼아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사회과학적 관점과 신학적 관점, 목회적 관점하에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전도를 살폈습니다.
1부 ‘사회과학 영역’에서는 코로나19가 한국사회에 미친 영향과 그 속에서 한국교회의 전도가 어떠한 어려움을 겪었는지, 동시에 기존의 주류 전도목회가 코로나19를 겪으며 사회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갈등과, 교회에 대한 대 사회적 인식 등을 성찰했습니다. 2부 ‘신학적 영역’에서는 선교학적 관점에서 한국교회의 전도신학 역사, 기존의 관계 전도 패러다임 확장으로서 ‘환대’의 선교학적 성찰, 코로나19가 가져온 전도 현장 변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새로운 전도 방향 등을 다뤘습니다. 3부 ‘목회적 영역’에서는 교회 현장에서 체감하는 코로나19 시대의 전도 한계, 코로나 종식 이후를 대비하는 세대 중심, 지역사회 중심 등의 전도 목회 방향을 제시해보려고 하였습니다. 각 영역마다 해당 전공 학자 및 목회자 열두 분이 집필위원으로 참여하였고, 연구자의 관점에서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를 한 문장 한 문장에 눌러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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