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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무역협정 타결을 위해서 애쓰신 우리 장관님들, 국무총리님 할 것 없이 일선 부서의 여러분들도 고생 많이 하셨다"고말했다.
이대통령은 3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고위공직자 워크숍-국민주권시대, 공직자의 길 국민을 향해 한 걸음 더'에서.
그러면서 한미 관세협상 과정에서 공개적인 메시지를 자제한 이유에 대해 “(제가)말하면 악영향을 주니까말을 안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통령은 “오리도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 우아한 자태로 있지만 물밑에서 얼마나 생난리인가.
진짜 가마니인 줄 알고말이야”라며 “제가말을 하면 (협상에) 악영향을 주니까 말을 하지 않았던 것”이라고말했다.
야당 일각에서는이대통령이 관세 협상에 소극적으로 대응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대통령은 “그러나말안 하는 와중에 오리가 물살에.
빠니보틀이 빨리 결혼해야 또 그걸 찍으러 갈 텐데"라며 "유튜브 병이 걸렸다.
조만간 네 여자친구한테 연락할 수도 있다"고말했다.
이를 들은 이시언은 "내 와이프가 나온 게 조회수 260만회가 나와서 저런다"고 일침을 놨고, 빠니보틀도 "형님은 다른 사람 여자.
시장에 관한 얘기기도 하지만, 사실은 대한민국 국민들 부담일 수 있고 그 결정 하나하나가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말했다.
이대통령은 “저는 지금 대한민국이 흥망의 기로에 서 있지 않나 생각을 할 때가 있다”면서 “계속 플러스 성장 발전의 길을 갈.
자동이체를 깜빡해서 월급이 두 번 나간 적이 있었는데, 아무도말을 안 하더라.
다들 너무 조용했다"고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직원들이 참 과묵하다"고 농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나중에 직원들에게 '당겨 받은 걸로 할까.
양측의 고성도 오간 것으로 안다”며 “그러나 식량 안보와 농업 민감성을 감안해 방어를 계속해 추가적인 양보는 없었다”고말했다.
이같은 결과에 농축산업계는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서영석 전국한우협회 정책지도국장은 “협상 직전까지도 소고기 시장.
이어 "아들이 국정원에 들어가는 게 꿈인데 혹시이서류 때문에 탈락할까 봐 걱정된다.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라고말했다.
이에 대해 안동시청 관계자는 "행정상 오류가 있었다는 점은 틀림없이 사실"이라며 "해당 공무원은 이미 퇴직했고, 이번 사건을 계기.
열린 고위공직자 워크숍 특별강의에서 “제가 가만히 있으니까 진짜 ‘가마니’인 줄 알고말이야.
말을 하면 악영향을 주니까말을 안 한 것”이라고말했다.
이대통령은 “말안 하는 와중에 오리가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서 우아한 자태로 있지만 물밑에선.
그러면서 "좁게 보면 기업의 해외 시장에 대한 이야기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부담이고 결정 하나하나가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고말했다.
이대통령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위해 애쓴 장관들과 부처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어려움 속에서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