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가속화 되어지는 탈기독교 현상과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이하여 한국교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더 큰 담론으로 이어가는 총회 사회봉사부가 되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공약사항을 완수하고 총회장님과 타부서간의 협력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회와 교회에 유익을 주는 총회사회봉사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내외 사업의 연속성, 지속가능성, 공정성, 투명성, 실현가능성을 확보하고, 노회별 재난대책위원회 조직과 긴급재난구호기금 조성으로 1차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권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 총회적 차원에서 2차적 구호사업을 통해 치유 회복 사업을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실행위원회와 각 위원회 그리고 사회봉사부원 전체와 소통하면서 국내외의 흐름을 지혜롭게 인식하고 깨달아 제대로 헌신하기를 기도하며 실행하겠습니다. 사회복지, 사회선교, 기후위기, 재해구호, 역사 분야를 비롯하여 산하단체와 협력단체를 아우르며 세상을 읽어냄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총회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총회 정책과 사업들이, 모든 노회의 정책과 사업에 연계되고 나아가 지교회와 하나 되어, 총회는 노회와 교회를 섬기고, 교회와 노회는 총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살아있는 유기체로서의 공교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금도 기아와 재해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곳곳에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소원하며 총회 사회봉사부 총대님들의 협력과 기도를 기대하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