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세계선교부, 제3차 실행위원회
총회 세계선교부(부장:박태부)는 지난 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제109회기 제3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부서 사업과 현지 선교사들의 사업 승인, 인사 관련 안건 등을 처리했다.
이날 실행위는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PCK 선교사 연장교육' 개최를 허락했다. 이번 회기 처음으로 열리는 연장교육은 4박 5일 일정으로, 선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G 세계로의 초대 - 배우Go, 나누Go, 생각하Go, 소통하Go, 늘Go!'를 주제로 한 이번 연장교육은 파송 후 선교지에서 5년 이상 사역한 주니어 선교사와, 1차 연장교육을 이수하고 10년 이상 사역한 시니어 선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제6회 현지선교회장단 전략회의 일정도 승인됐다.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거제도 새장승포교회(박태부 목사 시무)에서 열리는 전략회의는 '통합적 선교지원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69개 현지선교회 회장과 실행위원 등이 참석해 각 선교지의 상황을 공유하고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실행위는 전 장신대 교수이자 주님의교회 담임,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박원호 목사를 순회선교사로 임명해달라는 청원 건을 허락했으며, 오는 7월 한국선교 140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리는 선교사 특별영입훈련을 위한 직원 출장도 승인했다. 이외에도 실행위에서는 오는 22~25일 독일 오버베젤에서 열리는 예장유럽선교회 선교대회와 오는 5월 1일 무슬림및단군상대책위원회 실무자 초청 세미나 등의 일정도 보고 됐다.
표현모 기자
세계선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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