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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2회기 총회장 취임사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대한예수교장로회 산하 67개 노회, 8,984교회, 273만 성도들에게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부족한 사람을 제 102회 총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며, 저에게 총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총대 여러분들과 용천노회와 상현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교회는 우리민족이 어둡고 힘들었던 시기에 민족의 희망이었고, 시대의 빛이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 근대 발전에서도 교육과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교회는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신뢰는 떨이지고, 교세는 줄어들었으며, 교회의 분쟁은 늘어나고 있어 세상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부조리함과 잘못된 것을 회개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제2의 종교개혁을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한국교회는 개혁된 교회로서 계속 개혁하는 교회로 500년 전의 종교개혁 정신을 우리의 마음에 다시 되새기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리고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민족의 희망과 빛으로 자리매김 해야 할 시대적 요청이 우리에게 주어지고 있습니다.

이때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2회 총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벅찬 소명과 거룩한 부담으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1,500총대 여러분과 전국 67개노회, 8,984교회, 273만 성도들과 함께 이루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총대 여러분!
제 102회 총회 주제를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 정했습니다. ‘다시 세상 속으로’라는 말은, 이 시대뿐 아니라 모든 시대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이제 우리는 거룩한 교회를 복음으로 무장하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를 이 세상에 보내시기까지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마을 목회 세미나를 전국적으로 실행할 것입니다.

이번에 새로 통합된 한국기독교연합회(한기연)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국교회가 하나의 목소리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내 연합사업에서 우리 교단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인선에 우리 교단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북핵 및 안보 문제, 차별금지법 및 동성애 기타 등등)

사랑하고 존경하는 총대 여러분!
저는 항상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를 비추고 성찰하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깨어 기도하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 우리 총회를 위해 애쓰겠습니다. 그러나 저 혼자의 힘으로만은 안 됩니다. 반드시 총대 여러분의 기도와 응원을 필요합니다. 우리가 함께 자랑스러운 총회를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우리 총회의 어르신이신 증경 총회장님들의 충언과 가르침을 기대하며 취임사에 갈음합니다.